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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공공조달시장 진입의 첫 단추인 물품목록정보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목록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목록정보시스템은 정부가 구매하는 제품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제품별로 고유번호를 신청 등록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500만개 물품이 등록돼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최근 공공조달시장에 익숙지 않은 혁신·벤처기업의 증가와 혁신장터·벤처나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목록화 수요 확대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품목정보 요청부터 등록까지 4단계(요청-유의사항 동의-검색-정보사이다 릴게임
입력)를 거치던 것을 2단계(요청-정보입력)로 단축 통합합니다.
종합쇼핑몰 제품의 품목 변경 시에는 계약담당자에게 목록정보 변경 전후 비교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품명 신설 요청 시 상위 분류 선택, 요청품명 기본정보, 유사품명 차이점 등을 차례대로 입력하도록 체계화했습니다.
품목 검색정보와 이전 요청자료에 기반해 물품릴게임검증
목록 입력사항이 자동 반영되도록 하는 목록화 신속 트랙이 신설됐습니다.
사용자는 물품 검색화면이나 이전 요청 내역 화면에서 바로 목록화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정보는 자동 입력돼 최소한의 수정만으로 등록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양한 도움말과 함께 용어해설, 유의 사항, 주요 보완사례, 매뉴얼을 등록화면에서 바로 확인할슬롯머신무료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물품분류 체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물품안내지도를 전면 공개해 언제든지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목록화 처리 결과는 즉시 문자로 안내해 기업이 공공조달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개편된 사항은 목록화 매뉴얼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및 스핀모바게임랜드
목록정보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목록정보시스템 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조달기업이 더 빠르고 쉽게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조달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지렛대 삼아 혁신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달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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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