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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3-21 08:28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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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눈이 쓰다듬었다. 나갔다. 정상이 현정은 보면서개를 키우다 보면 ‘저건 학대가 아닐까?’ 의심스러운 상황이 눈에 잘 띄지만, 어떤 때는 당황해서 또 어떤 때는 맞설 용기가 없어 지나치고 만다. 이럴 때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동물자유연대’에서 제작한 『동물학대 대응 매뉴얼』을 읽어 두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언스플래시)




학대 정황 판단하는 체크리스트
매뉴얼은 동물 학대 법 조항, 처리 프로세스, 사건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 사후 모니터링 등 동물 학대 대응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을 담았다. 이 중 mg환승론 동물 학대 체크리스트를 보면, 신체적 학대(살해, 상해, 공통), 방임/방치, 성적 학대로 유형을 분류하고 세부 정황과 징후를 기술해 ‘예/아니오’를 체크하게 했다. ‘동물이 지나치게 왜소하거나 마른 체형, 무기력하다’, ‘평소 사람이 고함을 치거나 무언가 두드리는 소리, 비명 또는 신음 등의 동물 소리가 자주 들린다’, ‘발톱이 길어 살을 파고들 때까지 국민은행 금리 내버려 둔다’, ‘꼬리나 생식기 부위를 만졌을 때 과도한 예민 증세나 난폭한 모습을 보인다’ 등 22개 항목이다. 분야별 한 개 이상 ‘예’에 해당하면 학대를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고, 정황이 포착되면 경찰이나 지자체 동물 보호 전담 공무원, 동물 보호 단체에 신고하면 된다. 물론 발로 차거나 도구로 폭행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경우는 바로 신고 단계로 휴학생생활비대출 넘어가야 한다.



차근차근 단계별 대응 방법 안내
특히 사건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은 꼭 알아 두자. 학대 현장을 목격하면 먼저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이때 학대 여부 체크리스트를 참고하면 좋다. 동물 학대로 판단되면 112에 신고하고 증거를 수집한다. 192.168.10.1 학대 상황과 동물이 지내던 환경, 동물의 몸 전체와 부상 부위를 촬영하는 것이다. 동물이 사망했다면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사체 보존은 필수다. 증인 확보도 중요하다.

경찰 또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하면 바로 격리 조치를 요청하고, 이후 참고인 진술에 응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직접 고소나 고발장 접수도 햇살론채무불이행 가능하며, 매뉴얼의 고발장 샘플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끝으로,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사건이 해결되었는지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수사 과정이나 결과 통보는 잘 해 주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관심을 놓지 않아야 한다.
[글 이경혜(프리랜서, 댕댕이 수리 맘) 사진 언스플래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71호(25.3.1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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